사이판 자유여행 갓파더 맥주펍/클럽 즐기기 꿀팁 tip

부자사전/유머 이슈|2020. 2. 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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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자유여행 가라판 갓파더(godfather's bar) 
꿀팁 tip 경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이판 가라판에서 저녁에 맥주한잔하기 아주 좋은 현지 로컬 분위기 가득한 사이판 갓파더 맥주집을 소개할께요 사이판을 처음 여행지로 선택하고밤문화가 무엇이 있는지 번화가는 어디인지 인기있는 현지 술집과 맛집들은 무엇이 있는지 정말 폭풍 검색과 각종 여행 까페와 블로그를 참고하며 쪽지도 보내보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그에 비해 사이판은 정말 밤거리가 조용한곳이였어요! 일단 사이판 번화가와 술집들이 있는 유흥가를 찾아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시끌벅적한 번화가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보니 점점 정보가 좁혀지더라구요! 사이판은 번화가가 가라판 한군데밖에 없어요! 

 

 

 

 

 

그래서 사이판 가라판에 술집이나 클럽이라던지 이런것들이 있는지 폭풍검색을 해보았죠!! 근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질 않더라구요 일반적인 사이판 여행기 블로그들은 마나가하섬 만세절벽 자살절벽 새섬 피에스타 이런 리조트 사진 후기만 가득했어요 그러던중 사이판 여행 까페에서 어떤분이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가 현지 로컬 분이기 가득하고 분위기 좋다며 글을 올렸고 마침 보았죠!! 글을 읽어보니 사이판 갓파더 앞에 클럽도 있다는거에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만 문을 열고 25달러 정도만 내면 맥주가 무제한이고 여자분은 비키니를 입으면 무료입장이라는 이벤트도 있다며 흥이 가득한 글을 올려주셨죠! 그렇게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와 클럽을 알게 되었고 사이판에 가서 낮에 다이빙을 하고 저녁에 밥을 먹고 가보기로 했죠!


자 여기가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에요! 좀 허름하죠? 사이판은 가라판이 아무리 번화가라고 하지만 시골같아요 우리나라 홍대나 이태원같은 번화가는 상상도 할수 없어죠 그냥 정말 그야말로 시골에 번화가에 동네 맥주집같은 느낌? 사람도 그리 많지도 않답니다 술집 주변도 줄을 서거나 뭐 그러지 않고 한적해요! 그리고 안전한 느낌? 위치는 사이판 가라판 아이러브사이판 부바검프 아시아렌트가 요 주변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가면 되요 아이러브아시아에서 아시아렌트카 방향으로 쭈욱 올라가서 길을 건너면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

 

 

 

 

 

 

 


들어가면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작아요 생각보다 동네파티 하는 느낌이에요 근데 분위기는 굉장히 좋아요 왜냐면 앞에서 제리인가 몬가 하는 사이판에서 유명한 가수(?)는 아니고 그냥 노래로 먹고 사는 사람 같은데 그분이랑 보컬팀 여자 두명 그리고 기타 드럼 이렇게 해서 노래를 계솓 불러요 시간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저녁 9-12시쯤 하는거 같아요 이분이 유명한 팝송이나 강남스타일 같은 노래를 부루면서 계속 분위기를 만들어주거든요 한국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 노래와 한국말로 앞으로 나와 같이 춤쳐! 이렇게 외치고 직접 나올수 있게 분위기도 만들어 주고 아주 흥겹고 분위기가 좋아요 정말 유쾌한 느낌? 저는 총 3번 갔는데 갈때마다 사람들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토요일밤에 갔을때 골프 치러 오신듯한 젊은 아주머리 무리가 있었어요 8명정도 왔는데 어떤분은 딸이랑 같이 왔더라구요 딸이 한 20대초반? 근데 그분들이 흥이 너무 좋아서 나가서 춤추고 막 웃고 흥겹고 그런 분위기? 그리고 막 남자들 아무나 데리고 나와서 같이 춤추게 시키고 썸?을 만들어줍니다 또 어떤 한국커플이 있었는데 데리고 나오더니 부루스 추게 시키고 키스 시키고 그러더라구요 추억 만들어주고 분위기 좋았어요 머무는 동안에는 1인당 맥주 한번만 시켜도 되요 안주를 시키라고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가서 가볍게 맥주 1-2병정도 먹으면서 노래 듣고 흥겨운 분위기 즐기면 되요 또 한국분들이 많이 와서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기도 좋습니다

 

 

 

 저 갔을때도 한국인분들 좀 있었어요 여자두분이 오시거나 남여 무리로 오시거나! 사이판 로컬 분위기를 느끼기에 아주 좋아요! 그리고 저 갔을때는 20대에 예쁘장한 여자 두분이 있었는데 사이판 현지남자가(좀 나이 있어보이는 적당히 훈남?) 한국여자가 맘에 드는지 나가는 여자를 따라가서 말을 걸더라구요 보니까 자기는 프라이빗 파일럿인데 여자분이 맘에 든다 자기는 어디든지 갈수 있으니 연락처 좀 알려달라며! 영어로 헌팅을 했고 여자분도 영어를 잘하셔서 흔쾌히 페이스북 친구추가를 하시더라구요 뭐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술 먹고 난동 부리는 사람은 없는 분위기였구요 안전하고 깔끔하게 여자분들 두명이서 가도 즐기기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그 제니라는 가수는 보니까 여기 저기서 노래를 많이 부르는거 같더라구요 사이판에서는 좀 유명한? 사이판 하드록까페에서도 공연하고 선셋디너인가 거기에서도 노래부르는거 같았어요 물론 보진 못했고 인터넷에서 봤어요! 굉장히 흥겨운분이였어요! 

 

 


그리고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 앞에 클럽이 있다고 해서 갓파더에서 나오고 집에 갈때 호기심에 갈까 말까 하다가 분위기 좀 볼까하고 잠깐 들어가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그런 간지나는 클럽이 아니고 밝은 조명에 그냥 음악 콜라텍같은 분위기였어요 전혀 핫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4명정도밖에 없었구요 조용했습니다 클럽은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근데 첨보면 저개 클럽인지 그냥 가게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평범하게 보여요 제가 갔을때는 핫한 타임이 아니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뭐 하여튼 그닥이였습니다  그리고 갓파더 바로옆에 맥주집이 하나 더 있어요 여긴 밴드가 와서 노래 불러주거나 그러진 않구요 그냥 조용한 맥주집이네요 현지들이 좀 있어서 현지 사람들 술 먹는 분위기 느낄수 있구요 안에 돈 넣고 하는 다트 게임 있어요 점수내기 하면 좋아요!  사이판 가라판은 아무리 둘러보아도 갓파더가 제일 핫했고 저녁에 밤마실 맥주 마시기로 좋아보였어요 


자 그럼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 정리하자면 밥먹고 저녁에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면 1인당 10달러 정도만(맥주 1-2병값) 들고가서 노래를 들으며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에밤을 흥겹게 즐길수 있다  한국 여행객들도 만날수 있으니 예쁘게 입고 가서  인사 하고 대화해볼것(예쁜여자 2명 또는 남자 4명 또는 남여 무리로 많이 오는듯)  아 그리고 사이판은 밤 10시 넘으면 동네슈퍼에서 술 못 사니까 혹시 현지에서 한국 사람 만나서 방가움에 2차 가려거든 미리 사둘것 나와도 주변에 술 먹으러 갈때가 별로 없엄 죄다 문닫음  자 그럼 사이판 가라판 갓파더 가서 즐거운 사이판  흥겹게 즐기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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