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자유여행 사이판 별미 라임소주 꿀팁 후기TIP
사이판 자유여행 라임소주 먹어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사이판에서 라임소주를 먹어본 후기를 알려드릴께요 사이판에 가기전에 생참치회를 검색하다보니 사이판은 생참회를 먹으면서 라임소주를 먹더라구요 물론 처음본건 배틀트립에서 이재훈 뮤지 예정화가 사이판 생참치회 식당에 가서 생참치회와 라임소주를 소개하면서 처음 알았죠 정말 방송에 힘이란! 그래서 가기전에 폭풍 검색을 해보았더니 라임소주가 뭐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냥 소주와 우롱차 그리고 라임을 짜서 만든 삼합세트였어요 그래도 인터넷글에는 죄다 라임소주 맛있어요 사이판에서 나오는 현지 라임을 넣어야 제대로된 라임소주에 맛을 느낄수 있다나 어쩃다나 해서 그 맛에 궁금함이 더 커졌죠
요것이 사이판 현지에서 산 라임입니다! 저는 목요일 오후 4시쯤 사이판에 도착해서 저녁을 야시장을 갔거든요 그래서 사이판 라임소주를 사먹기 보다는 어차피 저녁에 숙소에서 술을 먹을거니까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죠 그래서 야시장 갔다가 오는길에 라임을 샀습니다 전 한국에서는 라임을 직접 본적이 없어서 새로왔습니다 사이판 라임이라고 해서 좀 다르다네요 사이판 라임소주 제조법은 오기전 인터넷을 뒤져보니까 참이슬+우롱차+라임 =라임소주 조합이구요 그래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소주는 한국에서 2리터짜리 데꼬리라고 하나요? 홈플러스에 사서 캐리어에 챙겨왔습니다 우롱차는 사이판 가라판 시내에 있는 조텐마트에서 우롱차라고 써있는것을 골라서 사왔습니다 라임은 야시장 갔다가 오는길에 마트에서 샀는지 야시장에서 샀는지 어쩃든 샀습니다 (제가 딴짓하는 사이에 다른 일행이 사서^^) 얼음은 히마와리슈퍼에서 샀습니다(물론 가라판 조텐마트에도 파는데 무거워서 숙소 옆 히마와리에서 샀어요)
사이판 라임소주 레시피는 첫번째 유리잔에 얼음을 넉넉히 넣는다 두번째 참이슬을 1/3 또는 원하는만큼 유리잔에 넣는다 세번째 우롱차를 유리잔에 원하는만큼 넣는다 네번째 라임을 유리잔에 짠다 다섯번째 먹는다! 끝!
만드는 모습은 대략 이랬습니다 마트에서 산 우롱차는 우리나라 둥굴레차 비스무리한데 조금더 쓴느낌?이였어요 사이판에 가기전에 홈플러스에 가서 우롱차를 물어보았더니 우롱차는 없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현지에서 샀어요 현지에서 담을 큰통이 없어서 보이는 플라스틱통에 라임을 먼저 쭈욱 짜서 넣고 그다음에 얼음을 넣고 소주를 넣고 우롱차를 넣었습니다 그런다음 쉐키! 쉐키! 쉐키바래! 거품 열라 나면서 알수없는 느낌에 색상으로 변하더군요 음.. 몬가 느낌이 샤랄라 우주로 가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열라 쉐키 쉐키를 한후에 뽕 따서 첫맛을 먹어보니 음... 이건 모랄까.. 이거슨 우롱차도 아니고 소주도 아니여 라임인지 긴가민가여 실패인가? 몬가 첫맛은 라임에 향과 우롱차를 먹는 느낌에 막판에 소주에 알콜느낌이 오는 우주 가는 느낌? 소주를 더 넣어보았습니다 .. 그러니까 조금 나이지더군요 비로서 술을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비율을 잘못 했는지 몬가 샤랄라 달콤한 사이판 라임소주가 웰컴하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모 일단 사왔으니까 야시장 가서 사온 통닭과 함께 먹었습니다
비율로 보자면 소주가 45% 우롱차 25% 얼음 10% 라임 20% 느낌? 몬가 그냥 둥글레차에 라임향이 나는데 끝맛이 알콜맛이 나는 야리꾸리한 라임맛이였습니다 아마 실패한듯한? 느낌이였죠 저는 실패는 했지만 아마도 식당가서 먹어보면 황금비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요건 사이판 가라판 목요일 야시장 가서 사온 통닭입니다 이것과 함께 사이판 라임소주를 먹었죠 소스통에 비쥬얼이 좀 부끄럽네요 비쥬얼이 그래도 소스맛은 별로였고 통닭맛은 괜찮았어요 어쨋든 이렇게 사이판 라임소주에 첫맛으로 우린 사이판과 인사를 했죠 그리고 다음날 사이판 나나게스트하우스 옆 히마와리 옆 가라판 가는 삼거리 길가에 있는 중식당을 갔습니다 여기에서 라임소주를 시켜보았죠
여기에서 식사를 하면서 라임소주를 시켜보았습니다 1명에 10달러 했구요 우롱차와 얼음은 안나오고 그냥 소주와 라임만이 나오더군요 그니까 소주잔에 소주를 따르고 방울토마토보다 조금 큰 라임이 8개 정도 나오는데 이 라임을 소주잔에 위에 꾸욱 짜서 먹는거였어요 그렇게 먹으면 소주에 독한향은 사라짐과 라임에 상쾌하고 달달한맛으로 넘기는 사이판 라임소주를 맛볼수 있습니다 요건 참 괜찮았어요 가격만 비싼거 빼구요 위에 보이는 사진에 중식당은 그냥 중국식당이에요 근데 보니까 사이판 관광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식당이 아니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인거 같았어요 주 메뉴는 탕수육 치킨볶음밥 고추잡채 오징어볶음밥 이런 중국식 볶음밥이랑 탕수육 같은 음식을 주로 많이 시키는거 같았어요 가격도 볶음밥류가 5달러입니다 탕수육 15달러 정도구요 양도 아주 푸짐하게 나옵니다
피에스타 앞에 방문했던 무라이치반 중국집이 현지 맛집이라고 식신로드인가 거기에서 정중하가 찾아가서 먹었던 맛집으로 나오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휠씬 가성비 좋고 먹을만한듯합니다 무라이치반에서 볶음밥을 시키면 그냥소금계란 볶음밥에 새우볶음밥이면 새우가 조금씩 숨어있고 오징어볶음밥이면 오징어가 조금 숨어있어서 계란볶음밥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나와요 왜 맛집인지 이해가 안가구요 근데 여기는 밥도 많이 나오고 무슨 볶음밥을 시켰는지 구분이 갈정도로 구분되서 잘나옵니다 저희는 각자 다른 볶음밥 시키고 탕수육이랑 만두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어요 뭐 아무튼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현지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자 그러면 사이판 라임소주 총평을 하자면! 그렇게 기대하고 먹어볼맛은 아니다! 굳이 안먹어봐도 된다! 한국에서 이거보다 더 좋은 순하리시리즈가 휠씬 맛나고 좋다! 그래도 멋어보고 싶다면 식당에서 먹어볼것!제조해서 먹어보고 싶다면 시장이나 마트에서 대추방울토마토 보다 조금 큰 라임을 사서 소주잔에 소주를 따르고 한개씩 짜서 먹어보는게 좋을듯! 참고로 식당가서 라임소주 시키면 가게마다 10~15달러 합니다! 열라 비싸죠? 저는 개인적으로 식당가서 사먹는건 비추! 너무 비쌈! 그냥 작은라임사서 소주잔에 짜서 먹는게 좋을듯! 그래도 한국 사람은 소주사랑 아닙니까! 라임 한가득 사가서 저녁에 숙소에서 라임소주 만들어드세요! 이상 사이판 라임소주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사이판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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